2018년 8월 17일 금요일

미국 인턴 일기 (5)

08.18.2018/토
새벽부터 빨래를 돌리고 오전 청소를 했다. 청소할게 참 많다.
오늘은 휴대폰 통신사 개통과 마트에서 장을 보러갔다. 그리고 마트가서 장을 보았다. 그런데 주어진 시간이 없다면서 대충 사란다. 첫 주말 장인데 시간좀 주지.. 그래서 정말 대충 보면서 산것 같다.
그리고 양배추, 당근, 돼지고기를 직접 요리해서 먹었다. 미국와서 해먹은 것중 가장 제대로된 식단 같았다. 하하 그리고 여기있는 절반 정도의 가재도구는 못쓴다 대부분 태워먹고 제거를 안해서 떼어내기가 힘들기때문이다. 그리고 집안을 둘러보면서 생각한게 여기있는 대부분은 이제껏 인턴들이 사고 버린것들이 대부분인것 같다. 그걸 현인턴들이 받아가지고 쓰는 형태 위에서는 해준게 정말 딱 기숙사 건물 제공뿐.. 그것도 월300$인 월세로 제공해준다. 주변의 커피 엔 도넛에서 카라멜 마끼야또를 얻어먹고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Chase 와 Bank of America 은행 2개를 사용해서 공짜 200$ 받는 법이 있단다. Chase에서 일정 금액 유지 조건하에 6개월 유지하면 200$ 받는다. 그래서 Chase는 적금용 개념으로 소지하고 Bank of America는 Chase에서 돈을 끌어와서 결제수단으로 이용한다는데 괜찮은 전략같다. 알아도 Social Security Number (사회 보장 번호 = 주민등록번호)가 없으면 못만드니...

여행 스케줄도 오기전에 정해왔으면 많이 편했을 것 같다. 회사 휴일을 기준으로 단기 여행과 장기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그 기회에 캐나다도 다녀온다는데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만 관광사업이 잘되어있단다. 특히 카지노가 바로 옆에있어서 자동으로 들리게 된단다. ㅋㅋㅋ 반면에 미국은 관광사업을 안했단다. 폭포 경치 조건이 별로이며 돈이 안되어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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