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금요일

미국 인턴 일기 (13)

08.20.2018/목
오늘 Social Secure Number을 발급 받기위해 다시 재방문을 하였다. 근데 이번에는 somthing is right and something is wrong but I don't know를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니가 모르면 누가아냐... 그렇게 또 빠꾸 먹어서 다시 또 오게되었다. 내 옆에 하루 늦게 온 사람은 pass 했는데 이런 제비뽑기 운인가...

돌아와서는 야간근무가 별로없어서인지 나한케 택배수령 부탁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니 3시간밖에 못잤다. 일어나니깐 아 피곤.... 마사지가 필요해.

여기있으니깐 드론, 태블릿이 갖고 싶다. 백만대가 돈 벌기 전보다 더 싸게 느껴지는건 수입이 있어서인걸까?

이제 근무 하루만 더 하면 휴가다. 두근두 내일 와플사서 갈려고하는데 무단횡단을 해야하나 고민이다.. 여긴 시골이다보니 횡단보도가 참... 짐은 뭐가지고 가지...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미국 인턴 일기 (12)

08.27.2018/월
SecureStudent ID Number가 이메일로 왔다. 그냥 학생보장 번호인가. SocialSecure Number가 아니니 다른것이겠지. 그리고 host company는 불이익을 받으면 다른 host company로 바꿀수 있고 내가 그것을 찾아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럼 transfer이 거의 불가능이잖아 ㅋㅋㅋ 하여튼 방법은 존재한다. 이제 내가 하기 나름이다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알고보니 그게 SSN을 발급받기위해 필요한 자료인것같다. 예전에는 글어오면 주는건데 이제는 시간을 두고 받을수 있는 권한을 주고 평가하고 주는것 같다. 말 그대로 까다로워졌다.

내가 스폰서에 하소연하니깐 스폰서가 사장님께 알려서 사장님이 상담을 해주었다. 일딴 반년만 타이어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주기로.. 그리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많이했다. 사장님은 군대와 땔래야 땔수 없는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신거다. 국내든 해외든 상관없이.

그리고 플로리다 쪽으로 갈려고 계획을 잡을려고 애틀랜타 예약 다 취소했는데 못간다고 연락올때 멘붕와서 허겁지겁 다시 예약을했다. 아... 비싸 ㅠㅠ
그래도 어떻게 헬렌 여행일정이 어렴풋이 완성이 되었다.

08.28.2018/화
처음으로 버섯을 식단에 올려보았다. 버섯요리는 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한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망작은 아닌것 같다. 맛도 먹을만하다. 그러나 요리시간은 너무 길다. ㅋㅋ

속도로도 잔디밭이고 전국이 잔디밭이고 여기저기 잔디밭 천지이다. 미국은 정원사로 돈벌어먹기 좋은것 같다.

결함 타이어가 많이 나오니깐 힘들어서 쪽잠을 자게된다. 몸이 지친다.

미국 인턴 일기 (11)

ㅐ08.24.2018/금
오늘이 이번주 마지막 근무 날이다. 애틀란타 가자고 하던데 빨리 마치고 가서 자고 가고 싶다. 그런데 결함 타이어가 너무 많이 나온다. 어제부터... 아 끝내고 쉬어야지 했는데 그게 안된다. 끝이없어...

미국에도 배달 시스템이 있다고해서 식료품 배달 사이트를 찾고있다. 그리고 어플에도 있어서 가장가까운 마트로 해볼려고하니깐 뭔가 이상하다. 내가 원하는 시스템과 조금 다른것 같다. 빨리 찾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

08.25.2018/토
팔에 세제가 자꾸 묻고 안 씻어주니깐 고름이 생겼다. 망할.. 거기에 토요일 새벽마다 생산 목표가 달성될때까지 라인정리를 해서 기존 근무시간보다 더 많이 할때가 있다고 한다. 이번주는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끝났지만.. 이제 씻고 싶다.

일이 끝났는데 돌아갈수가 없다... 내가 운전을 항수 없어서 다른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pick up 할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도착하고 바로 자고 애틀랜타 근처를 장보고 온다. 드디어 좀 멀리 갔다오게된다. 그와중에 들은 수 많은 이야기를 정리하는데 머리가 복잡하다. 거기에 술자리도 갖는다고 한다.

약간 외진 지역의 악기 전문점이 상상 이상으로 크고 4천불 정도까지 있다.
술 전문점에는 경찰이 단속하고 ATM을 차 안에서 뽑는다. 색다른 경험이다.

미스폰서를 통해서 다른 좋은 지역으로 transfer하는 사람이 있었다고한다. L.A.에 갔다고 하던데..

1월 말 ~2월 말 사이에 refund 신청을 할 수 있다고한다.

은행에서 돈을 다 빼면 폐쇄 되는 구조인것 같다.

술을 먹을때 잘못된 방식의 부탁요청으로 인하여 여기있는 인턴들은 프라이버시가 엄청 예민하다면서 경고를 먹었다. 너무 급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실수..

08.26.2018/일
하루종일 여행일정만 짜는데도 일정이 쉽지가 않다. 겨울 여행 잘갈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9월 휴가를 애틀랜타에 갈려했는데 지겹게 방문항거라면서 아랫지방가라는 말에 일정을 급 변경했다 하지만 숙소 찾기 쉬워야지...

유틸비로 월 300이지만 나는 8월의 반정도만 살기때문에 180불만 내라고 한다. 여기 총 유틸비가 약 6~8백불이니 뭐 공제는 제대로 받는것 같다.

보겸이 형은 이제 몇주 뒤면 나간다고 은행 닫고 돈 정리하고 캐나다로 떠날준비한단다. 이런사람도 있구나하고 신기했다. 뭐 모든사람이 다양한 루트로 살고있으니 당연한걸지도 나도 내 길을 잘 개척해야 할텐대.

그리고 내일인가 new인턴 2명이 온단다. 대사관에서 떨어졌던 사람들이 이제 오는것 같다.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미국 인턴 일기 (10)

08.23.2018/목
일하면서 무언가 하고 싶다. 거기 사람들은 다 노래 듣던데 나도 들을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주말마다 자유롭게 쓸수 있는차와 공용차를 분류해서 5대를 사용하는데 자유차량을 제비뽑기로 뽑아서 쓴다. 그러나 난 운전을 할수 없으니 신청이 안될것 같다. 애틀란타 간다고 신청하면서 정작 애틀란타 갈려는 사람은 없고... 아 근처 도시도 못가다니 말이 되는거야?

오늘 결함타이어가 시도때도 없이나와서 엄청 피곤하다. 무슨 타이어 1개 조립 하기도전에 결함나오고 어후...

생각해보니 기숙사 근처에는 횡단보도가 거의 없는거 같다... 걸어다니지도 못하는건가...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미국 인턴 일기 (9)

08.22.2018/수
벌써 평일의 반이 왔다. 몸에믄 상치 않는 상처가 벌써 보인다. 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대충 치료를 하고 출근준비.. 대낮에 잠을 자니 피곤하다. 특히 배게는 옛날 둥근 모양이어서 잘때 불편하다. 목이 불편한것을 해소할 수가 없다.커튼은 효율성도 없어 빛을 하나도 못막는다. 커튼 좀 사야하나.. 비싼데... 마약배게 사고싶다  ㅠㅠ

내일 회사 기념일이라서 그런지 밥주고 아이스크림 주는것 같다. 밥 준비 안해도 되겠네 ㅋ 라고 생각했다. 그게 내일이니 내일 받겠지하고 도시락을 싸왔다. 그러나... 그 내일이 새벽에 수령하는 것이었다. 으어억... 그러면 내일은 도시락 안싸도 되겠지만 던자레인지에 바로 데울수가 없다. 아 과일...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muscle 이라면서 운동하란다. 그래 운동해야지 여기 사람들 중에 몇명은 휠2개를 번쩍 들어올려서 옮긴다. 그래 나도 이제 운동 시작해야지 몸짱되는거다!

공부도 겸해서 해야할것 같은데 참 문제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평균 자유시간은 4시간 씻고 밥짓고 세탁 돌리는 시간을 1시간 반 나머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데...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미국 인턴 일기 (8)

08.21.2018/화
아.. 뭐지 갑자기 땀이 많이나고 목감기에 걸렸다. 집안이 썰렁하고 추워서인가? 어떻게 자야하지? 우선 급한대로 목감기 힌알 먹으며 일어났다. 아침은 계란 케찹 토스트.. 제일 간편한것 같다.

생각해보니 개인정비시간이 너무 짧다 하루 12시간 일하니 집에서 샤워 30분, 내일밥 준비 1시간, 빨래, 짐정리하고 나면 1시간 채 남지 않는다. 이 시간에 무엇을 할수 있겠나. 이런 pattern으로 평일이 계속 흐르면 허전할것 같다. 무언가 조치가 필요할것 같다.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미국 인턴 일기 (7)

08.20.2018/월
야간 근무 첫날이다. 밤 낮이 또 바뀌어야해서 시차 적응을 다시 해야했다. 개인 맞춤 택시 지원 서비스가 있는것을 확인했는데 문제는 전화였다 뭐라카는지 안들린다.ㅋㅋㅋㅋ 그러므로 이메일을 보내야겠다.

혼자 집 안에있으니 한산하고 조용해서 무언가 편하다 단지 밖을 못나간다는게 슬프다.

주간 보다 야간이 일이 업무가 약하다고 하던데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저번주보다는 업무가 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딴 결함 타이어가 주간에 비해서 많이 안나오다 보니 편했다.

집에 돌아오니 해가 중천에 떠있다 큰일났다. 내일 먹을거 준비했을뿐인데 잘시간이다. 그리고 다음주 9월 휴가는 못 나갈것같다. 택시같은거 부르는데 200$ 2일 숙박 제일싼게 180$ 얼마안남아서인지 살인적인 가격 폭등... 그냥 12월 휴가나 준비하면서 주변을 어슬렁 거려야겠다...

미국 인턴 일기 (6)

08.19.2018/일
주말동안 많은 정보를 얻기위해 밖을 나가는 형을 따라다녔다. 9월 1~3일에 쉬는데 나는 운전보험이 없어서 운전에 risk가 있어서 동승해야하는데 아무도 애틀랜타에 안간단다. ㅠㅠ

그래서 차 없이 다녀올 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했다.
우리나라처럼 땅이 작아서 택시가 막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아니고 버스 시스템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인터넷으로 shuttle을 찾아야했다. 완전 시골이니 교통이 참 불편하다. 여기는 기름이 비싸면 분명 균형이 제대로 무너지겠다.

형이 영화가 땡겼는지 영화 영화하다가 TV를 같이 가져와서 2편을 보았다. 이미 보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쥬라기2.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미국 인턴 일기 (5)

08.18.2018/토
새벽부터 빨래를 돌리고 오전 청소를 했다. 청소할게 참 많다.
오늘은 휴대폰 통신사 개통과 마트에서 장을 보러갔다. 그리고 마트가서 장을 보았다. 그런데 주어진 시간이 없다면서 대충 사란다. 첫 주말 장인데 시간좀 주지.. 그래서 정말 대충 보면서 산것 같다.
그리고 양배추, 당근, 돼지고기를 직접 요리해서 먹었다. 미국와서 해먹은 것중 가장 제대로된 식단 같았다. 하하 그리고 여기있는 절반 정도의 가재도구는 못쓴다 대부분 태워먹고 제거를 안해서 떼어내기가 힘들기때문이다. 그리고 집안을 둘러보면서 생각한게 여기있는 대부분은 이제껏 인턴들이 사고 버린것들이 대부분인것 같다. 그걸 현인턴들이 받아가지고 쓰는 형태 위에서는 해준게 정말 딱 기숙사 건물 제공뿐.. 그것도 월300$인 월세로 제공해준다. 주변의 커피 엔 도넛에서 카라멜 마끼야또를 얻어먹고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Chase 와 Bank of America 은행 2개를 사용해서 공짜 200$ 받는 법이 있단다. Chase에서 일정 금액 유지 조건하에 6개월 유지하면 200$ 받는다. 그래서 Chase는 적금용 개념으로 소지하고 Bank of America는 Chase에서 돈을 끌어와서 결제수단으로 이용한다는데 괜찮은 전략같다. 알아도 Social Security Number (사회 보장 번호 = 주민등록번호)가 없으면 못만드니...

여행 스케줄도 오기전에 정해왔으면 많이 편했을 것 같다. 회사 휴일을 기준으로 단기 여행과 장기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그 기회에 캐나다도 다녀온다는데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만 관광사업이 잘되어있단다. 특히 카지노가 바로 옆에있어서 자동으로 들리게 된단다. ㅋㅋㅋ 반면에 미국은 관광사업을 안했단다. 폭포 경치 조건이 별로이며 돈이 안되어서 인것 같다.


미국 인턴 일기 (4)

08.17.2018/
근무 이후 평소처럼 샤워를 하다가 갑자기 코피가 났다. 고딩 이후로 흘려본적이 없는 코피가 흘렀다. 갑자기 몸을 폭사시키니깐 몸이 피곤해진것 같다.

드디어 의문의 주/야간의 이야기를 나한테 확실히 묻는다 사람이 참 답답한게 어정쩡하게 말해주다가 당일에 정해야한다... 어떻게해서 가능성이 있고 그럴경우 해야한다라고 말하면 될것을.. 그렇게 주/야간중 야간을 택했다 다음주 월요일 부터 시작이니 시차는 적응 될태고 주간이 야간보다 더 배우고 해야할게 있기때문에 익숙해지기위해 야간을 선택했다.

타이어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존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통신사들을 물어보니 겔럭시나 아이폰 모두 verizon을 쓰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그래서 나도 verizon을 쓸려고 하지만 겔럭시 노트5 한국폰이 호환성이 있는지를 모르겠다. 참고로 AT&T믄 잘 안터져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 그리고 출퇴근 지문인식기 나는 왜 잘 안돼지?

사무직이 좋기는 참 좋은것 같다 앉아서 일하니깐.

미국 인턴 일기 (3)

목요일에는타이어의 중심축이 과하게 차이가 나면 타이어와 휠의 위치를 조정하여 중심을 맞추나고 한다. 휠은 가장 가벼운 지점에 점을 표시하고 타이어는 가장 무거운 지점에 표시를 해서 그 2개의 표시점을 같은 지점에 맞추어 조립후 무게중심이 쏠리면 타이어를 180도 돌려서 다시 맞춘다. (보통 이경우에는 잘못 표시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이때 중심축은 회전을 시 중심축을 찾는 방식인것 같다. 순간중심 이라고 했던가?
그외 타이어 조립을 위해준비되는 과정은 사람이 직접 쌓아서 준비한단다. 타이어면 타이어 휠이면 휠 하나하나 다 쌓아서 진행한다.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미국 인턴 일기 (2)

08.15.2018/
타이어 파트 첫째날은 타이어 해체및 조립을 배웠다. 이 해체및 조립 외에도 할것이 있는데 잔고 물량 체크 등 5가지를 하는것이 주 임무이다. 그러네 이것을 혼자서 매일마다 한다는것은 엄청 힘들어보였다. 2달 저도한다면 별일 없지만 내가 들은 바로는 한 가지만 1년동안 하게될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여기 오기위해 고부했던 training paln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라는것이다. 나는 많은것을 배울 수 있기때문에 지원한 것이다. 즉 2~3달에 한번씩 새로운 파트를 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우는 그런 시스템인 줄 알았다. 둘째날부터 이곳의 진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한가지만 1년 내내 할수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몸이 힘들고 지친다 타이어를 들고 나르고 때리고 당기고 밀고 온 갖 자세의 힘을 더 가해냐한다. 육체적 노동으로 인하여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육체적 스트레스다.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미국 인턴 일기 (1)

08.13.2018/월
약 2달 이상의 입국 준비과정이 있었고 지금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향하고있다.

울산에서 통해 인천공항까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했다 폰으로 예매를 해서 정말 간편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제1터미널에서 1을 2로 잘못들어서 내려버렸다 (약 5시간). ㅠㅠ 그래서 8번 출구로 가서 제1과 제2 터미널의 환승 버스 (무료)를 이용해서 이동했는데 좀 멀어서 약 20분 정도 걸린것같다.
셀프 체크인을 시도해보았지만 잘 몰라서 못해서 포기하고 델타항공이 3시에 체크인 시작을 한다해서 기다리다가 했다. 체크인하니깐 제비뽑기 이벤트를 하고있었다. 또한 4시간 delay로 인하여 15000원 쿠폰과 간단한 간식도 제공받았다. 덕분에 제2터미널 투어를 하게되었고 lounge에서 살짝 잠을 청했다. 단점은 한번 깊게 잠에 빠져버리면 비행기를 놓친다는 것이다
미국가기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절차가 정말 많았다.
1. 사장과 면접
2. 스폰서 면접
3. VISA 면접
4. 출국 전 간략한 심사
5. 최종 입국 심사

이 중에서 2,3,5 을 가장 신경을 많이 썻고 두근거렸다..

비행기 안에서는 2번의 식사와 간식(식사 -간식 -식사)을 제공 받고 각종 세트(담요, 배게, 이어폰, 슬리퍼, 수면안대와 귀마개)를 받았다.
충전하면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 워를 시청하였다. 장시간의 여행이라 그런지 잠을 수없이 자도 끝이 안보이다가 밤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새벽 12시.. 그렇게 도착해서 수화물 찾고 사장님이 pick up을 해주셨고 그 사이에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많이 그리고 시차 적응을 위해 출근을 바로 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짐도 못 푼채 첫 근무를 시작했다.

08.14.2018/
첫 날에는 Glovis사장님이 복장 규정이 어긋난다면서 면바지와 작업화를 사주셨다. 원래는 들고 와야하는 거란다. 나는 처음듣는 애기이지만 말이다. JCS카드 발급으로 인사과에 머물다가 당장 내가 담당될 구역이 없어서 근처에서 일하는 곳에서 ECU 를 작업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제품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데 15~30일 정도가 걸리는데 거기서 시스템 오류로 반품 및 리콜을 하게되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때문에 물류센터에 재정비기기를 위탁하여 물류센터가 대신 업데이트를 해주는 작업이다.) 내일은 타이어에서 일할거라면서 밀페되어있는 공간에 데려가서 타이어 공장 매니저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그렇게 둘째날이 되니깐 무슨 첫날 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