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 월요일

미국 인턴 일기 (20)

10.08.2018/월

10.09.2018/화
오늘른 요리하기가 귀찮아서 삼겹살 녹인걸로 밑간만 하고 계란과 함께 도시락을 쌌다.

퇴근하고 와보니 변기와 싱크대 분쇄기가 고쳐졌다. 얼마나 불편하던지.

10.10.2018/수
변기와 싱크대 분쇄기가 고쳐지니 이젠 주방 형광등이 말썽이다.

바뀐 업무 적응을 하니 확실히 편해진것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벌써 다음주부터 야간에 투입하게된다. 이런.

10.11.2018/목
오늘 신상 타이어 테스트를 한다고 내 task가 엄청 밀렸다. 거기에 바쁘다고 서폿하라면서 남겨서 브런치 시간도 밀리고 그렇게 쫄쫄 굶고 동료들과 한끼를 못하고 혼자 먹었다.

은행갈려고 토요일 공용차 신청했는데 경쟁율 3대1을 뚫고 구쏘가 걸려서 운좋게 토요일에 혼자 운전을 할수 있게되었다. 어디가지? 아 물론 4명에서 경장이었지만.

10.12.2018/금
피닉스나 콜럽버스가 괜찮다고 하던데 알아봐야겠다.

10.13.2018/토
오늘 아침 일찍부터 밥먹고 드라이브를 했다. 여지껏 못 넣넜던 수표도 넣고 신용카드도 신청을 했다. 처음이 회비가 없다고 하더니 계약을 진행하다가 연 회비가 있다고 한다. 39불이었던가 49불이었던가.. 그래도 지출은 꾸준하고 생활유지비는 필수로 나가니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생각했다.

미용 도구를 알아볼려고 여기 저기 가보았는데 hair share랑 thinning share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역시 아마존이 답인듯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 쇼핑. 내 잔고가 깍여나가는 소리가 마구 들렸다...

마지막에 기름을 채웠는데 의외로 기름값이 별로 안나왔다. 국내 기름값이 얼마나 비싼지는 몰라도 우버랑 비교하면 가성비는 최고인듯하다.

1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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