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미국 인턴 일기 (22)

10.22.2018/월

10.23.2018/화

10.24.2018/수
미국 변기는 절대 안막힌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실망이다. 정말 어이없이 막힌다.

그리고 잠을 푹 잘 시간이 부족하니 항상 눈이 피곤하다. 아 관리잘해야하는데..

10.25.2018/목
야간에 생활을 혼자하니깐 정말 패턴이 단순해진다. 여지껏 그랬던것 처럼

호텔 모텔 호스텔 등등 조사를 해보았는데 괜찮은 숙소들은 2달전이데도 불구하고 이미 거의 꽉차있었다. 그래서 렌트카를 고려하여 가장싼 호스텔을 이용하기로했다. 차량에 안보이게 숨겨두면 되고 짐 걱정도 사라지니깐

10.26.2018/금

10.27.2018/토
할로윈을 줄기기 위해 jazz로 유명한 New Orleans에 1박2일로 가게되었다. 남자로만 이루어진 맴버. 그래서 더욱 맘편하게 이동했던것 같다. 거의 5시간 걸려서 낮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해가 저물고 있었다.

이 도시는 길이 조금 복답하게 되어있어서 당황하기도했다. 그리고 밤이 되니 정말 분장을 잘한 사람들이 많았고 너무많아서 붐비기도 했다. jazz club에서 술을 마시며 듣는 노래는 시간이 훅 갈정도로 여유로워지게 만들었다.
1년에 한 번 뿐인 행사이다 보니 새벽 늦게까지 여는 상점들이 수두룩했다. 한국인줄 알았다.

사진찍는데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찍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많이 시도할걸. 분장 잘한사람 많았는데 아쉽다.

10.28.2018/일
하룻밤을 묵고 아침일찍일어나니 맛있는 조식들이 많았다. 헬렌에서 늦잠자서 늦게 나와 먹은게 후회될정도다. 치즈 오믈렛이 감흥이 오래갔다.

돌아올때는 미시시피두의 해변을 따라 갔는데 기름값이 조지아주보다 싸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해변 중간중간에 배를 띄우는 다리? 같은게 많이 보였다. 사유지 같은것일라나?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stadium seat

아마존에서 stadium seat을 사서 이용해보았다.
바닥에 앉아있을때 등받이가 없을때 불편해서 하나 장만한건데 나름 괨찮은것 같다. 단지 나한테는 좀 작으것 같다. 내가 키가 크고 다리가 길다보니 평균 사들에 비하여 좀더 큰 간의 의자를 사야할것 같아보인다.

침대위에서 쓸려고 산건데 이게 매트리스가 푹들어가다보니 등에 작은 쿠션을 하나 넣어야 편하게 앉을수 있다. 그리고 양옆에 지지대가 내몸 양쪽을 눌러 불편할때가 많아 잘 조절해야한다.

두꺼운 봉이 바닥에 2개 등에 2개가 양쪽 끝에 있는것이 형태를 잡아주는데 그외의 보조가 없어서 매트릭스 위에서는 형태가 무너져서 좀 불편하다.

다리를 앞으로 뻗은 상태로 앉는것이 아니면 옆의 지지대에 의하면 편해진다.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미국 인턴 일기 (21)

10.15.2018/월
출근할려고하니깐 무슨 서류봉투가 바닥에 나뒹군다. 이거 내꺼 같은데 와... 이렇게 배달을 휙 던지고 가다니.. 퇴근후 개봉해보니 boa 신용카드였다. 그래서 신용카드 계좌에 100불을 넣었는데 바로.적용되는게 아니라 신청을 하고 약 일주일을 기다려야 들어가는 방식이다. 속터진다.

다시 야간으로 넘어오니 업무 스트레스는 해소된듯하다. 단지 엑셀을 하도 못가르쳐서 답답할뿐 사진도 제대로 찍는법 안가르쳐두고 떠넘기더니 이번엔 엑셀까지 그럴려고 하는듯하다.

오늘 은행잔고가 분명 약150불 있어야하는게 약450불로 바뀌었다. 왜 그런지는 몰리도 약간의 돈을 미리 풀어주었다. 이걸로 비행기 예약하면 될까나.

10.16.2018/화
오늘 신용카드가 왔다. 통장에 100불을 옮겼는데 옮기는 과정의 시단 소요가 약 7일 인것 같다...
거기에 결제 제한이 300불인듯한데 수정도 안된다. 이거 불안하다...

10.17.2018/수
닭요리 할려고 미리 꺼내놓은 닭다리 그런데 너무 커서 팬만으로는 힘들어보였다. 다행히 오븐이 있어서 처음에 팬으로 익혀서 칼집내고 오븐으로 골고루 익히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거 회사가서 먹을 요리로는 마땅치 않은것 같다.

10.18.2018/목
stadium seat 과 셀카봉이 왔다. 셀카봉이 가벼워서 조금 불안정해보이지만 나름 자기역할을 할것 같아보인다. 거기에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달려있는 제법 관찮은 물건으로 보인다.
간의 의자는 우선 빨래를 하고 쓸려고 세칵기에 돌렸는데 방수가 되다보니 물위로 떠서 조금 애먹었다.

10.19.2018/금
stadium seat을 이용해보았는데 확실히 등을 받혀주니 몸이 좀 편해진것 같다. 진작ㅑ에 상걸. 단지 이게 실로 박은거라 실밥이 풀리면 난감한 구조다. 잘 관리해야할것 같다.

10.20.2018/토
오늘 형이 졸음운전으로 일을 냈다. 당분간 못쓸것 같다고 하던데 어떻게 차 돌려 쓸지 궁금해진다 뭐 나는 상관 없을것 같지만. 운이 좋게도.

10.21.2018/일
어제 밤부터 쭉 조사하면서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알라모가 새벽에 점검하는지 사이트가 먹통되서 기다릴다가 예약을했다. 알라모가 25세 미만으로는 욘드라이버 할인때문에 싸다고하던데 펙트인지를 잘모르겠다. 이렇게 교통수단은 정리가 되었고 각종 activity와 lodging을 찾아야한다.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미국 인턴 일기 (20)

10.08.2018/월

10.09.2018/화
오늘른 요리하기가 귀찮아서 삼겹살 녹인걸로 밑간만 하고 계란과 함께 도시락을 쌌다.

퇴근하고 와보니 변기와 싱크대 분쇄기가 고쳐졌다. 얼마나 불편하던지.

10.10.2018/수
변기와 싱크대 분쇄기가 고쳐지니 이젠 주방 형광등이 말썽이다.

바뀐 업무 적응을 하니 확실히 편해진것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벌써 다음주부터 야간에 투입하게된다. 이런.

10.11.2018/목
오늘 신상 타이어 테스트를 한다고 내 task가 엄청 밀렸다. 거기에 바쁘다고 서폿하라면서 남겨서 브런치 시간도 밀리고 그렇게 쫄쫄 굶고 동료들과 한끼를 못하고 혼자 먹었다.

은행갈려고 토요일 공용차 신청했는데 경쟁율 3대1을 뚫고 구쏘가 걸려서 운좋게 토요일에 혼자 운전을 할수 있게되었다. 어디가지? 아 물론 4명에서 경장이었지만.

10.12.2018/금
피닉스나 콜럽버스가 괜찮다고 하던데 알아봐야겠다.

10.13.2018/토
오늘 아침 일찍부터 밥먹고 드라이브를 했다. 여지껏 못 넣넜던 수표도 넣고 신용카드도 신청을 했다. 처음이 회비가 없다고 하더니 계약을 진행하다가 연 회비가 있다고 한다. 39불이었던가 49불이었던가.. 그래도 지출은 꾸준하고 생활유지비는 필수로 나가니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생각했다.

미용 도구를 알아볼려고 여기 저기 가보았는데 hair share랑 thinning share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역시 아마존이 답인듯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 쇼핑. 내 잔고가 깍여나가는 소리가 마구 들렸다...

마지막에 기름을 채웠는데 의외로 기름값이 별로 안나왔다. 국내 기름값이 얼마나 비싼지는 몰라도 우버랑 비교하면 가성비는 최고인듯하다.

10.14.1018/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미국 인턴 일기 (19)

10.01.2018/월
타이어 휠늘 잡아주는 유압기가 고장나서 bead check를 못하게되어 쉬게되었다. 매니저님들이 그렇게 해메다가 결국 타이어 분해 조립 보조기기를 이전에 쓰던 모델로 창고에서 꺼내어서 설치했다.
오늘 드디어 BOA 체크카드가 왔다. 근데 오면 뭐해 돈이 없는데... ㅠㅠ

10.02.2018/화
간장조림 닭고기를 했는데 퍼석하고 밋밋하다. 뭘 넣어야돟을까? 미서부 그랜드 서클 투어를 여름에만 전체 패키지를 갈수있는데 고민이다. 시간없는데... 블랙프라이데이에는 키웨스트간디던데 아 따라갈까..

10.03.2018/수
아침부터 변기에서 홍수가 난다. 젠장 어제밤에 세제 넣고 방치해둘걸.. 긁어부스럼을 만들어 버렸다.

10.04.2018/목

10.05.2018/금
오늘은 우리 룸메이트환영식이 있었다. 태훈형이 웃음의 메인이었고 옆에 있는 성욱형이 갈궈데면서 받아주는 타입인듯한데 덕분에 많이웃었다.

10.06.2018/토
젠장 보드카를 너무 빨리 마셔서 훅가버렸다. 욈쪽 엄지 손톱 위부분이 신견이 마비가되어 피가 안통할때의 감각이다. 이거 회복되야할탠대 그리고 내 책상이 난리가 났다. 온사방에 흩뿌려져있고 내 노트북은 떨어져있고 아... 주방은 엄청 더럽다. 슬리퍼를 살까..

10.07.2018/일
오늘 숙축가 심해서 재혁형이 대신 운전을 다했다.
아 chase bank에 괜히갔다. business 카드만 캐쉬백을 해준다면서 안된다고했다. 다른 이벤트도 없다고해서 헛걸음만 했다.

boa에서 수표를 넣었어야했는데 못 넣어서 또 일주일을 기달려야할것같다. atm에 넣으면 되는데 pin 까지 까먹어버렸으니... 내돈을 내가 못쓴다니 참고로 모바일은 2500불까지만 가능해서 초과하면 못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