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미국 인턴 일기 (30)

12.17.2018/월

12.18.2018/화
오늘 마지막 악세사리 장비들이 도착했다. 그런데 센디스크 마이크로카드가 주문한것과 다르다. 분명 힌단계 윗 버젼 같은데 그 싱품을 내가 살 당시에는 다 싸게 팔았던것 같아서 골치다. 반품하고 다시 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고 그리고 애초에 개봉전부터 패키지가 찢어져있어서 좀 이상하게 느꺘지만 중요한 내용물은 개봉이 안되어 있어서 교롼 가능했지만 그냥 쓰기로 했다. 정가보다는 싸다는 생각을 하며...

고프로 악세사리 무게를 다합치니 부피도 무게도 좀 된다. 그래서 좀 긴추렸는데 쉐어백을 가득채운다. 아 생각보다 많네...

이제 요놈으로 내 추억을 담게될 것이다. 참고로 흔들림 방지 기능 진짜 좋은것 같다. 걷는데 걷는 느낌이 안들 정도의 안정감.

12.19.2018/수

12.20.2018/목
미국에서는 이발기 혹은 바리깡을 clipper 라하고 숄더캡 길이를 clipper size라 부르고 1/8" ~ 8/8" 까지 8가지의 규격으로 나눈다. 그래서 mm와 in 의 환산을 해야해서 복잡하다. 나는 13mm을 해볼려고 하는데 이게 number 4 다. 길이는 12.7mm 거의 13mm와 흡사하다.

12.21.2018/금
오늘 거의 9시간 자고 치드 오믈렛을 해먹고 부랴부랴 짐을 챙겼다.

12.22.2018/토
오늘 새벽 일찍 출잘하여 밤 늦게 depart를 시작했다. 거의 한 시간 지연까지 있어서 밤 9시 55분에 출발...

검생관문에서 뭔가가 걸려서 과자 반입이 안되나 생각했는데 아뿔싸. 다용도 도구를 깜빡하고 가져와서 털렸다. ㅠㅠ 거기에 화장품 용액이 너무 많다고 해서 그나마 half로 모면했는데 아 너무 아까워 그냥 덜어올걸 ㅠ

기다리느라 혼났네 애초에 회사에서 일찍 하루 휴가 더 줬으면 더 일찍갔을텐대...
12.23.2018/일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미국 인턴 일기 (29)

12.10.2018/월
은행에서 드디어 신용카드 한도를 높였다 한 두달만에 한도 조정이 가능했다. 갱신까지는 약 5일 걸린다고 하다 business 5 day 이렇게 말한다.

신발은 smaetlabel 붙이라는데 2개 있어서 고민라다가 둘다 붙여버리고 office에 맡기고

한 일주일이 지나니깐 발 근육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달리기 같은 무리한 운동은 불가능해 보인다.

12.11.2018/화
요즘 기름값이 싸지길애 뭔가 있나 싶었는데 얼마전에 본 미국 내 석유 발견이 그 영향이었던것 같다. 덕분에 나는 기름값이 조금이나마 절약이되어 좋은소식이다. 그리고 미국은 이런 점이 참 부럽다. 석유도 나고.

12.12.2018/수

12.13.2018/목

12.14.2018/금

12.15.2018/토
주말만 되면 자동으로 하루의 반이 사라진다. 특별이 무언가를 한것도아닌데...

12.16.2018/일
오늘은 미용실에 가기위한 준비를했는데 한명에서 머리를 해주는게아니라 각 파트의 전문가들이 한명에 투입해서 머리를 해준다. 뭐 나는 커트만 할거니깐 관계가 없지만 우리나라 헤어샵의 이발소 일반미용실 등으로 구분하는것처럼 헤어샬롱 바버샵 등으로 부른다. 과연 미국 미용실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까?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미국 인텈 일기 (28)

12.03.2018/
다들 평일에도 운동을한다고하니 자극받아서 나도 달리기를 했다. 근데 너무 많이 뛰었다. 그냥 1시간동안 엄청뛰었다. 약 5바퀴 돈것 같다. 그러고 나니 아킬레스건이 너무 땡겨서 그냥 쉬면 되는줄알고 쉬었디.

12.04.2018/화
아침부터 운전할 사람이 없길래 그냥 내가 풀근 운을 하고 업무를 보는데 갑자기 내 오른발이 아파오기 시작해서는 걷기 힘들어졌다. 근육통인가.. 아 너무 무리한것 같다. 오랜만에 뛰는걸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한 듯하다. 젠장.

12.05.2018/수
발이 빨리 안 나을것 같아서 파스를 샀다.
처음에 무슨 치약 마냥 초록색깔이라서 당황했는데  바르니깐 시원하면서도 좀 효과가 바로 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슨 근육이랑 뼈가 꼬이고 꼬인듯 스트레칭 할때마다 통증이 온다. 빨리 나아야할텐대..

12.06.2018/목

12.07.2018/금
오늘이 주차딱지 벌금 상담 가능한 마지막 날이다. 그런 오늘 마저도 자동전화와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해서 개인 상담사 옂결을 찾아찾아 겨우 찾아 전화해서 조나단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정확하게 해결했다. 그런데 25불만 내면되는줄 알았는데 27.95불로 약 더 냈다. 뭐지이건... 상담비용인지 세금이 붙은? 건지 어가 없다.

오믈 저녁에 차장님이 밥 같니 먹자해서 Jk 한국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게되었다. 그러면서 차장님의 과거를 들을수 있게되었다.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모든게 거짓일리는 없다고 생각하며 들었다. 그렇게 들어보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태훈형의 갑작스러운 인턴생활 끝에 이별 파티를 했다. 그러면서 새벽까지 술리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몰랐던 일들을 알게되었고 아직도 모르는 일들도 존재한다. 하긴 무리에서 떨어져있으니 당연한거다. 항상 그래왔듯이.

12.08.2018/토
오늘 해상택배를 이용하는 2명과 함께 quickquick 택배로 갔다. 생각보다 절차는 복잡해보이지만 택배 보내는거에는 좀 편해보였다.

메가마트를 갔다가 돌아가는길에 운전을 했는데 역시 나는 피곤할때 운전하면 졸음에 못이겨 졸음운전을 하게되는것 같다. 조심해야겠다.

12.09.2018/

미국 인턴 일기 (27)

11.26.2018/
12시간 일하고 대충 준비해서 pick up하러 가서 거의 18시간을 못 쉬었는데 주차딱지까지 얻게 되었다. 기분이 더러웠다. 하다못해 내가 태워 줄사람만 태웠다면 아무런일도 없이 끝났을것인데 화났가. 벌금 25불 안내고 14일 넘으면 50불.
11.27.2018/화

11.28.2018/수

11.29.2018/목

11.30.2018/금
오늘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운동복도 맞췄겠다. 기분좋게 달리기 시작. 그런데 얼마 못뛰어서 지친다. 헉..헉.. 오랜만에 뛰니깐 체력이 약하다. 하긴 대충 1년 넘게 운동안했으니 그럴만도하다.

12.01.2018/토
안개비 속에서 처음으로 달려보았다. 찜찜하지만 뛰고는 싶어서. 뛰고 나니 역시나 찝찝한게 싫었다. 그래도 느낌은 뭔가 색다른 기분이다.

12.02.20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