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일 목요일

미국 인턴 일기 (23)

10.29.2018/월

10.30.2018/화

10.31.2018/수

11.01.2018/목
항상 같은 업무들을 해서 이제는 많이 따분해졌다. 그리고 타이어 냄새에 오래 노추이 되어있으니 공원에 가고싶은 마음도 굴뚝같다.

11.02.2018/금
노동자는 그 누구라도 좀더 편하게 일하고 싶어하는것 같다. 특히 돈 적게 받을수록 뭐 그게 당연한거지만 열정페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것 아니겠어?

11.03.2018/토
오늘 거의 10시간 자고 술을 먹었다. 인사담당관님인 케이트 매니저님이 동참해서 먹었는데 정말 어디가서 겪지 못할 경험을 하였다. 거의 그냥 누나와 술마시는 급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편하게 마셨다. 그리고 음단패설은 얼마나 심하던지 이거수마더 수위 조절이라고 하니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었다. 이런식으로 술마시며 대화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이 두 가지만 했는데 하루가 훅가있으니 정말 허전했다.

11.04.2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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