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갖고 싶은 제품] 날씨 막대기 (Vermont Weather Stick)-날씨를 예측하는 막대기

날씨를 예측하는 막대기

Vermont Weather Stick는 북미산의 상록수 (발삼전나무) (Balsam Fir Tree)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며 Vermont 주민들이 날씨를 예측할 때 자주 애용했다는 말이 있다.

위 사진이 그 날씨를 예측하는 나무 이고
나무가 위로 솟구치면 화창한 날씨이고
아래로 축 쳐지면 습하고 비고 오는 날씨라고 한다.

http://www.new-potato.com/wstick/Science/science.html
https://en.wikipedia.org/wiki/Weather_stick

영어 초짜인 내가 해석해본 바로는
습기, 즉 물을 머금으로써 나무가 아래로 축쳐지는 원리라고 말하는것 같다.
즉 화창하고 건조할 수록 위로 솟는다는 말.






미국에서 직수입해서 가져 와서 사용하는
방법은?
그 나무가 갑작스런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약 하루 정도는 예측이 불가능할 거라는 말도 있다.

위 사진에 보면 못이 달려 있는데 말 그대로 벽에 거는 용도라고 한다.
저 나무를 달면 좋은 위치는 아무래도 안에서 확인할수 있는 밖의 지역 중 창문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가장 궁금할것 같은 가격은 생각 의외로 싼것 같다. 외국산이라 배송비용도 부담해야겠지만 원가는 대충 10달러 밑으로 파는것 같다.

2016년 8월 8일 월요일

롱보드 구입

코즈모 댄서 프로 46 구입~
택배 받아 보니깐 진짜 크더라구요.
어떤 블로그에서는 관같다고 하던데 그럴싸함 ㅋㅋ

구매 가격은 336,010원으로 이벤트 할때 싸게 사서 이정도에요
아 트럭은 paris로 샀고요

그리고 휠을 잘 다듬어 주셨는지 굴리니깐 끝도 없이 굴러가요
http://theboardshopkorea.com/main/index에서 샀는데 주인장이 조립을 잘해 주셨어요







마트에서 따로 산 T툴로 나사 풀고 완벽하게 비닐 다뜯어내고 다시 조립까지 ㅎㅎ
깔끔~(비록 여기에는 비닐로 덮여진 사진만 있지만)



근데 아 그랩테이프가 앞뒤로 약간 덜 잘려서 몇번 타자마자
벌어져요 ㄷㄷ 으악~ 결국 서툰 내 손으로 잘라냈는데 이상하게 ㄷㄷ

처음 타보지만 카빙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무게를 가할수록 더 휘는데
가하면 가할수록 더욱더 잘 좌우로 가고 암튼 재밌네요 ㅎㅎ

그리고 헬멧은 아직 비싸서 안 샀는데
한 번 훅 갈뻔해서 살라구요

그리고 울산 동구 핫플레이스 아시면 갈쳐주세요
탈 곳이 많아 보이면서도 안보이네요 ㅠㅠ


2016년 8월 1일 월요일

울산 앞바다. 오염 진위가 밝혀지다.

동서발전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디메틸폴리실록산 500t과 냉각수가 섞인 오염수 45억 t을 바다에 몰래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는 문장의 기사가 엄청나게 뜨고 있네요.

앞으로 울산에 수영하러 오지 마세요.
개인의 욕심으로 바다가 오염되었네요.
울산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이거 정화되는데에도 몇 수십년을 걸릴텐데 아 짜증나.


2016년 7월 12일 화요일

[여행 일지] 서유럽 여행 2일차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2일차
[2016.6.15(수)] 프랑스(날씨: 구름)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에서 프랑스로 간다.
기분이 묘한것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는 바다가 있어서 건너갈 수 있는 바다속 도로가 있다는 것을 막연히 알고 있었다. 몸소 가보니 바다속 열차인 것이다. 이야 유로스타 뭔가 멋진것 같다.

1. 내가 여행 갔다오니깐 영국의 UN 탈퇴 선언 등의 사건으로 난리 나 있는 상황
2 홍수로 인한 루브르 박물관 휴업
3. 에펠탑 & 유람선관람 오늘부터 통제 풀림( 축구 테러 & 비로 인한 홍수)
(내가 여행 가기까지는 영국이 유로 탈퇴 선언을 하지 않아서 나름 편하게 프랑스로 갈 수 있었고 에펠탑& 유람선도 보고 루브르 박물관 투어도 했다. 그리고 이제 서유럽 여행에서 영국 가기 좀 까다로울텐대 난 운이 좋은듯? ㅎㅎ)


프랑스는 하루에도 날씨가 4계절로 바뀌는 듯하다.
방금 쌀쌀했다가 강렬한 햇빛에 여름이 되었다가 구름에 가리면 시원해졋다가 정말 예측 불능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엄청 컸다. 너무 큰 나머지 하루에는 절대 다 보기 힘들었다.
빠른 걸음으로 다 걸어도 다 못 갈 정도다. ㄷㄷ
거기에는 건물 자체도 작품인데 그안에 전시한것도 대단한 작품이니 참으로 멋진 광경이었다.
모나리자 봤는데 맨 앞에서 보기에는 너무 많았다 한 100명이 몰려 있어서 집사는 있지는 않나 걱정되어서 멀리서 보고 옆에서 약간 가까이 다가가서 보는게 다였다. 인증샷 찍고 싶었는데 ㅠ 울 어머니는  맨앞에까지 가서 봣다고 하더라.
그리고 명화도 얼마나 많던지 찍기가 힘들어서 아예 동영상으로 찍었다. 너무 많아 ㄷㄷ


개선문 주변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도 많이 찍은듯 하다 거기에 무슨 이벤트하는지 이상하게 생긴 자전거도 있었다. 거기 경찰과 인증샷도 찍고 좋았다.



에펠탑 구경이 끝나고 나가는 길은 꼭 감옥 같다. 나가면 다시는 못 들어가는 구조.

그리고 이 날 프랑스와 스위스의 축구가 있었는지 수 많은 응원단들이 파리의 중심지를 가득 매웠다.

파리의 에펠탐은 어디서 언제 찍어도 그림인것 같다. 낮에는 푸른 배경의 그림
밤에는 황금색의 야경 그림
그외 빨간색 등등으로 에펠탐을 비추기도 하였다.
하여튼 프랑스의 자존심이 맞는것 같다.

2016년 7월 5일 화요일

우리집 앞바다에서 규모5 지진 ㄷㄷ

2016년 07월 05일 20시 33분 03초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
규모5 지진

우리집 앞바다에서 규모5 지진이라니 ㅠㅠ
아 수치가 국내에서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순위 ㅠㅠ
제발 수치 더 올라가지마라 부탁이야

http://www.kma.go.kr/weather/earthquake/report.jsp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여행 일지] 서유럽 여행 0~1일차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0~1일차
0일차 [2016.6.13(월)] 인천 (날씨: 구름)
1일차 [2016.6.14(화)] 영국(날씨: 비)

울산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행열차를 탔다.
한달 전에 예약해서 하이패스로 인천까지 ㄱㄱ










이번 여행은 노랑풍선을 통해서 가게 되었으며
처음 가보는 서유럽!

2번째로 가보는 여행이라 공황 안에서의 환경 적응이 빨랐다.
충전 가능한 휴식 코너, 기다리는 동안 눈 부칠 수 있는 휴식 공간들은 첫 여행 때 몰라 이용을 못해 아쉬웠던 것들이다.


그리고 도하로 가는 카타르 비행기에 탑승!
최신식 비행기라 그런지 깔끔하고 기내식도 좋았다. ㅎㅎ



도하행 카타르 비행기 안에는 정말 신기했다. 앞에는 모니터 있고 리모컨있고 모직포 주머니에 안대, 귀마개, 칫솔, 치약, 양말이 있고 그외 배게 모포, 헤드셋이 있었다. 좀 앉아 있으니깐 손 닦으라고 물티슈도 주고
장거리 비행이라 그런지 한 번 탈때 마다 밥을 2번 주는듯 하다.

갈때는 메뉴판에 와인이 있었는데 와인을 먹어도 되는것인지 의문이었다.
비즈니스석에 앉은 사람의 특권인 줄 알고 안 시켰는데 집으로 가는 비행기 탈때 다른 사람이 와인을 먹고 있길래 물어 봤더니 먹어도 된단다. 헐.. 아 빨리 물어 볼걸 ㅠㅠ

하마드 국제 공항에 도착 인증샷~
돈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화려하게 잘해놨다.


하여튼 영국까지 가는 길을 멀고도 힘든 여정이다.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다. ㅠㅠ

영국 도착. 그리고 설레임.

영국에서 짐 찾는 곳
런던에서 비구름이 심한지 비행기가 왔다 갔다 하도 바빠서 그런지 런던 항공 근처에서 몇바퀴째 맴돌고 난뒤에 착륙을 하였다. 덕분에 롤러코스터 몇번 탄것 같다. 금일 런던은 비오는 날씨이다.
그래서 날씨가 우중충하다.
첫 가이드와 만나서 하이드 파크로 가기위하여 버스를 나와 걸었다.
이제 하이드 파크 정문을 지나 가이드가 설명을 할려고 하는데~
비가 10초 만에 억세게 내리는 것이었다. 물론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다.
설마하고 안 챙긴 우산을 안 챙긴게 후회되었다.
아 첫날에 신고식 제대로 했내. ㅠㅠ
그래서 하이드 파크는 물건너가고 다음 코스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또 비가 그쳤다.
영국 날씨는 참으로 희얀한것 같다. 언제 비 올지 겉잡을 수 없었다.
대영 박물관은 피라미드 전시품들이 많았다. 듣기로는 돈주고 산거란다.
이집트 쪽의 사람들이 가난하던 시절 유물을 팔아 돈을 벌었단다. 그래서 거기에 없는 것들도 전시 되어 있단다.
하여튼 미라도 있고 가이드 왈. 우리나라의 유명한 한분(이름이 기억 안난다 ㅠㅠ)이 기부를 많이 대영박물관에 한국관을 개설했단다. 
얼마전에 엘리자베스 2세의 생파가 있었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 영국 국기가 달린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빅벤의 정식 호칭이 엘리자베스의 타워로 몇 년 전에 바뀌었단다.

아래는 내가 찍은 사진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