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9일 수요일

미국 인턴 일기 (31) 겨울 여행

12.22.2018/토.하츠필드
아침일찍 일어나 짐을 싸고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나는 거의 하루의 반을 공항에서 빈둥빈둥거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중간중근 새로산 고프로도 점검하고.

여기는 입국 심사 후의 의자 보다 입국심사 전의 의자가 더 좋다 쇼파가 2개짜리도 있어서 걸릴거 아니면 시간 맞추어서 가는게 좋다.

12.23.2018/일.샌프란시스코
거의 오후 12시 쯤에 L.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알라모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안보여서 한찬을 헤맬것 같았는데 알라모 광고 스티커 절반이 붙어있는 버스가 오길래 버스기사에게 물어보고 타게돠었다. 운도 좋네.

렌트를 하기위한 절차는 정말 간단했고 youngage discount에서  full 카브리지 하는데 약 150불 더 붙어서 대충 550불이 된다고 하는데 그냥 질렀다.

나는 midsize를 선택했기에 여기 종류에 해당하는 차량 아무거나 골라서 타고 가면 되었다. 그런데 화물차 타잊과 슨용차 타입이 있었다. 난 혼다 타기에 작은거 타면 되어서 고를건 하나뿐이었다. 새하얗고 뭔가 비싸보이는차가 한대 남아있길래 두리번 거리다 골랐다. 닷지의 챌린저? 생각보다 잘되어있어서 맘에 들어서 셋팅을 하고 출발을 하였다.

나가자마자 무얼할지 모르겠어서 다짜고짜 근처 해변으로 가서 바다 보면서 일딴 생각할려하는 찰나에 경찰차가 2시라고 집가라고 하면서 경고를 주는거다.. 하 그거참 타이밍 한번 지대로네 그래서 바로 다음 목적지로 몬터레이로 가기로 결정했다.

해변도로로 갈까 생각했는데 101번을 타게 되었고 산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엄청 꼬불꼬불하고 안개도 자욱하기도하고 그렇게 편한 길은 아니었다.

차 내부 환기를 안시켜서 달리면서 할려고 창문을 조작하다가 아무도 없는 고속도로 위애서 휠을 기스내 버리고는 머리가 하애졌다. 대충 200불...

그렇게 무념무상으로 몬터레이까지 쭉쭉 밟았다.
해가 뜨고 아침이되어서야 몬터레이에 도착했고 아기자기한 상가들이 많아 눈이 즐거웠다. 자고 싶은데 구경할게 많아 잘 시간이 없다. 해변가에서는 바닷가를 즐기는 수 많은 사람과 예쁜 집들과 자연이 어눌러져 더 예뻐 보였다. 샘프란시스코 가는길에 들리는 거지만 나름 괜찮고 이곳에서 여행을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숙소를 샌프란시스코에 예약을 했기에 오래 머물수는 없었다.

여기에 온김에 바다 음식을 맛보기 위해 상가를 찾다가 old fisher?@@ 바다 요리늠 참 비싸다 요기서 한끼 먹는데 50불....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니 여기는 동산 위에 건물을 지어서인지 독특한 언덕이 형성이 되어 있었다. 경사가 높고해서 불편하지만 여행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재밌는 놀이터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비가 오는 관계로 양외 활동은 힘들어 보였다.

밤에 차 정리하는데 너구리가 잔디밭 뉘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요놈들이 겁이 없는건지 가까이 다가가도 그이 겁먹지도 않아서 재미이께 구경하는데 파리 사람이 나한테 와서는 니 차냐고 물어 오길래 rent car 라고 하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30대에 여행을 돟아하는 사람인듯 했다. 차도 좋아하는듯. 사진을 얼마나 찍어달라하든지 ㅋㅋ 같이 셀카도 찍고 페북 친구도 했다. 이언 일도 생기는 구나.

12.24.2018/월.프란시스코
오늘니 마지막 날이라서 걸어서 구경하기로 했다. 비가 조금씩 오길래 그냥 걸어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억쑤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cvs에서 밴드를 찾고 있을때 막 쏟아진것이라 우비를 구입했다. 평소같으면 나중에 보지뭐 하겠지만 나는 시간이 없다. 무작정 걷기 시작.

여기는 pier 1 이런식으로 해서 거딘 50정도까지 있는것 같다. 그중 나는 두 군디만 들렸다. 하나는 전시관 같은 게임장 여기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들의 게임기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mall 여기서 해물피자를 먹었는데 재밌는 맛이다 한번쯤은 먹을만 한것 같다. 그리고 중앙에서 쇼를 하던데 그 시각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비가 오든 상괌없이 일하는 프로정신에 놀라웠다.

그렇게 구경이 끝나고 머리 자를겸 동네 street을 하염 없이 걸어보았다. 비가와서 그런건지 신잘이 안 맞이서 그런건지 컨버스가 너무 아팠다. 하지만 멈출수는 없었다. 룸바르가의 꾸불꾸불한 길도 보고 그런데 이게 비도오고 계절도 돟은 때가 아니라 멋지지는 않았고 아래서 위로 보는게 가장 좋아 보였다. 드론으로 보면 더 예쁠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억지로 막 걷다 보니 양말가게가 보였다.. 그리고 여기는 동아시아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것 같았다. 열심히 걸어서 미용실에 도착했는데 닫혀있다. 내가 찜해둔 두 곳 모두 닫혀있다. 그것도 그럴게 크리스마스 이브니깐.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는데 하늘이 조용하다. 하... 힘들게 비 맞으면서 다 걷고 나니깐 해가 나온다. 하늘이 참 무심하다.

숙소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고 나는 유명하다는 브릿치와 소살리토,  트위스트? 언덕에서 야경을 보았다. 야경은 어디든지 아름답다. 소살리토에서는 배의 돛 때문에 사진찍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드론이 꼭 필요해보인다. 그놈의 드론 하하 그래도 밤이라서 돛이 티가 안나게 찍히는 것 같기도 하다.

중앙 홀에 난로가 있어서 신발 말리고 폰도 말렸다. 충전 댠자로 물방울 들어간게 수증기가 되어 전면 카메라에 맺혀서 엄청 당황했다. 이대로 카메라 망가지는줄... 비 오는 날에는 충전도 조심히 해야겠다.

12.25.2018/화.요세미티국립공원
유럽식 건물이 있는 곳에 갔는데 정말 여기 들르기릉 잘한것 같다. 주변 건물들도 다 예뻐서 아침동안 계속 구경했다. 거기에 호수가 있어서 더 광경이 좋았다. 그러고나서 소살리토를 브릿츠와 소살리토를 한 번더 구경하면서 요세미티로 가는데 소살리토 건너편 나을이 정말 이뻤다.

내 고프로가 뜨거워서 자동으로 꺼지는 바람에 못찍은게 너무나도 아쉬웠다. 그리고 쭉 가다보면 아무것도 없는 잔디 민둥산이 나오는데 마치 윈도우 옛날 기본 화면 같았다. 쭉쭉 가다가 밤이 찾아오고 사막 느낌도 나는곳도 지나서 주유소를 찾았는데 영업안한다고 하고 난감해했는데 요세미티 근처 마을에 주유소가 나름 착한 가격으로 있어서 다행이었다.

숙소로 가는길에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이 있어서 감으로 운전도 하고 조금 헤매다가 숙소로 도착했다. 그리고 다행히 저녁밥도 먹고 쉴수가 있었다.

잠깐 쉬었다가 꼭다기에 주차한 차에 가서 별자리를 찍었다. 생각보다 구도 잡기가 힘들었다. 다행히 구름이 많지 않아서 깨끗한 하늘이 보였는데 비행기가 자꾸 지나가면서 똥을 싸니 찍기가 힘들었다. 뭐이리 많이 지나가는지... 잠도 자야하고 해서 정말 빨리 조금 자고 새벽부터 열심히 찍다가 해뜨는거 보기전 까지 찍고 내려갔다. 해가 10 가까이 되어도 안올라와서 포기...

12.26.2018/수.산타바바라
사진을 다찍고 빠르게 재정비를 하고 요세미티로 갔다. 터음에는 안개가 끼어서 날씨가 안좋을끼봐 걱정했는데 특정부준만 그래서 다행이었다. 요세미티 가는길의 광경은 정말 멋졌고 전투기 훈련하는 모습도 보아 멋진 광경이었다. 거기에 폭포가 엄청 높고 해서 좋았다. 폭포도 흐르는 시기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시기가 잘 맞았다. 어떤 폭포에서는 무지개도 떠있어서 더 좋았다.

눈이 왔었던터라 더 멋진것 닽았다. 커피를 마시며 여유도 부리니 힐링이 제대로 되었다. 안타깝게도 요세미티는 무언가를 보기위해서는 보통 하루 걸리는 등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 곳아 많아서 갈수가 없었다.

요세미티 여행을 끝내고 나는 이제 쭉 내려간다. 산타바바라로 가는길도 엄청 멀었다. 나의 여행 코스 자체가 장거리이긴 하지만 말이다.

숙소가는 길의 시간은 항상 밤이되는것 같다. 뭐 밤에 도착하는게 맞는것 같기도하고 너무 늦게 가는것 같기도하고 밤 늦게 도착해서 숙소 주변을 조금 둘러보았다. 바로 앞에는 술집이 있고 스트립 클럽도 있는데 구글지도 후기 보니깐 ㅎㄷㄷ.

술집가서 여기 사람들은 어떻게 노는지 구경했는데 음... 번잡하고 시끄러워서 괜춘한데 안들려.. 거기다가 다들 서서 대화하고 해서 뻘쭘.. 맥주 한잔에 7불내고 마시고 나왔다. 그렇게 마신김에 바로 코 앞에 있는 몰에 가보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야경이 좋았다. 거기 주변 술집들도 시끌벅적랬다. 피아노 술집도 있네. 아침에 보면 재밌을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자전거 타고 맴도는 사람들이 있어서 약간 긴장되기도 했다.

숙소는 지금껏 이용한곳 중 가장 좋은 침대인 것 같다.

12.27.2018/목.센디에고
산타바바라의 해변도 구경하고 산타바바라와 L.A 사이에 있는 몰에 가서 쇼핑을 즐겼다.

가자마자 parking zone이 비어있어서 바로 쇼핑 시작. 운도 좋지. 고가 브랜드에서 떨이로 70까지 할인을 하는것을 보게되었다. 와 하지만 역시나 오래된 디자인이라고 한다. 양복집은 뭐 천불을 단순히 넘기는 위엄에서 70프로 할인도 하고 내가 옷 보는 눈이 있다면 구경하겠지만 잘 몰라서 pass.

스포츠 브랜드 옷만 사게되었다. 후드외 신발 그래도 맘에 든것들을 사서 다행이다. 쇼핑이 끝나니깐 밤이 되었다. 오늘도 역시나 밤에 숙소로 가게되었다.

열심히 밤길을 달리다가 평소에늠 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다. 라인 벗어나기... 딴짓하다가 라인 벗어난지도 모르고 옆 차를 박에서 light crash로 옆차 기스내고 내 차는 범퍼가 나가서 문찍이 안열리게 되었다. 내 머리는 blank.... 조치 방법을 찾다가 피해바 분이 아내 보러 병원가야해서 바쁘다고 해서 연락처만 주고 받고 헤어졌다.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지만 증거물을 남겼으니... (이때는 머리회전이 잘안되어서 몰랐지만 내가 고프로 동영상 촬영중이었다.) 내일 조치하고 나도 숙소로 가자는 생각만 했다. 스트레스...

나는 참고로 필터로 무료 주차장 있는 호스텔만을 골라서 예약했는데 몇몇 host들은 무료 주차 공간을 소유하는게 아니라서 눈치게임을 해야한다.

방안에는 낚시하는 사람에서 나는 냄새인지 어후 냄새가 아주 그냥 끝내줬다.

12.28.2018:/금.센디에고
일단 사설 업체에 가서 견적을 알아봤는데 대충 5천불은 나온다는 전문가의 말에 충격을 먹었다. 이건 노예계약니나 디름 없다는 생각에 알라모로 가보았다.

알라모 직원이 no charge no problem 이라고한다. 이게 다 보험을 들어둔 덕분이였다. 와 이때 모든 근심이 시라졌다. 단지 대물 보험 절차를 물어보는데 생뚱맞은 소리만 나불거려서 포기한채 계속 전화하니깐 혼자 빡치고 발광하다가 겨우 알려줬다. 어이없네 그 몇마디를 들을려고 그리 빙빙 돌아야하나..

상담 전화할려고 들린 국립공원이 생각 이상으로 잘지어져 있어서 근처 주차장에서 전화를 했고 국립공원을 산책하는데 운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주차장은 공짜이고 건물이랑 식물들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그리고 못 잘랐던 머리도 잘랐다. 거의 4개월 만에 자른것 같다.

12.29.2018/토.L.A
알라모에가서 차를 바꿀려고 하는데 내가 렌트한 곳에 가기전까지 센터들은 모두 차가 없어서 빠꾸 당했다. 그리고 내가 빌림곳에서 차를 바꾸는 절차가 조금 이었는데 보험 하나로 편하게 해결이되었다. 단 exchane 영수증을 frontdesk에 제출하고 바꿀차를 선택하면 되는건데 잘 못알아들어서 밤이 되어서야 겨우 바꾸었다. 하루 밤을 셋다... 이런

닷지에서 닛산으로 바꾸게 되었다. 승차감은 닷지가 더 좋은 것 같다. 닛산이 비교적 가벼워서 날라갈것 같다.

마지막 숙소로 갔는데 여기는 노답인것 같았다. 천장에서 페인트가 떨어지고 타월도 없어...

12.30.2018/일.L.A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먹고 Universal Studio Hollywood에 갔다. 가는길이 좀 복잡해서 한번 잘못 빠지면 오래 걸리는 코스다. 도착하고 나니 주차장 class들이 다양하다. 한 5가지 정도는 되는것 같다. 가장 싼 주차장을 이용했고 주차장을 나오니 고가 브랜드가 많이 있는둣 하였다.

그리고 해리포터로 바로가서 기다렸는데 2시간이 걸렸다. 와우... 그래도 재미는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 후로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관람, 워터 쇼; 워킹데드, 이름까묵 트릭 파헤치기, 쿵푸팬더를 하루종일 시간을 들여서 보았다.

해피포터 마을에서 지팡이를 휘두르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ㅎㅎ

해가 떠 있을때까지는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길었고 밤이되니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줄이 짧아졌다. 대신 길거리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한 오후 3시쯤 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다. 아뿔싸 나 패딩 두고 왔는데 ㅠㅠ 그래서 이때부터 덜덜 떨기 시작했다. 스튜디오 투어 한대 타는데 거의 60명 이상은 타는것 같다. 그리고 중긴중감 영화에 사용된 거대한 세트장들이 정말 잘 만들어져있다. 인공 홍수가 리얼해서 더 재미졌다.

투어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남길래 이때 패딩 가져가서 입고 돌아왔다. 다시 들어강여면 도장을 미리 손등에 찍고 나갔다 돌아와야하는데 나는 그걸몰라서 잠깐있다가 아침에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면서 통과 휴우

밤에하는 water show를 봤는데 이건 밤에봐야 할것 같다. 어두운 밤에 밝은 조명이 더 화려한 연출을 만들어주는것 같다. 중간중간 폭죽도 터뜨리고 하니깐.

이거 끝나고 다른거 체험할려하니깐 중국인줄알았다. 너무 북적북적해서 뛸수가 없었다. 아하하 그래도 걸어다니면서 구경한 야경들은 정말 예뻤다. 어플 지도 하나로 하루에 7가지를 일반 티켓으로 즐긴 나도 대단하다. 심슨도넛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먹은데 너무 아쉽다 ㅠㅠ.

12.31.2018/월.하츠필드
오늘은 그냥 아무 일정도 없이 무료하게 보냈다. 점심때 해변가 한번 둘러보고 하는데 해변가에 있는 공원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이 일상을 많이 즐길테니깐. 시설도 잘되어 있는것 같고 잘사는 동네처럼 보이는 곳은 집이 정말 다양하고 쪽같은게 없다. 디자인이 한하나 다 다른게 색다른 구경거리였다.

알라모에 일찍가서 반납하는데 역시나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 그래도 일찍 온 만큼 일찍 공항으로 갔다.

01.01.2019/화.숙
비행기타고 하츠필드로 가는길에 보이는 야경은 우주를 보는것 같달까? 도시의 빛과 수 많은 별자리들이 한눈에 보이고 조화로워서 엄청 예뻤다.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열심히 찍었지만 어느것도 담아내지 못했다. 그래서 열심히 내 눈에 담았다. 정말 예뻤다.

돌아오니깐 여행가기전 보았던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 분들이 옷차림이 별로여서인지 경찰이 와서 심문을 하는 것이다. 차별이 좀 그렇다.. 돌아갈때도 거진 하루의 반을 기다려서 도착 하하..

정말이지 버라이어티한 여행이었다. 꼭 해보고 싶었던 드라이브 여행을 하며 예쁜것도 많이보고 별자리도 찍고 사고도 내고 물롬 보험으로 cover가 되었으니 안심.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미국 인턴 일기 (30)

12.17.2018/월

12.18.2018/화
오늘 마지막 악세사리 장비들이 도착했다. 그런데 센디스크 마이크로카드가 주문한것과 다르다. 분명 힌단계 윗 버젼 같은데 그 싱품을 내가 살 당시에는 다 싸게 팔았던것 같아서 골치다. 반품하고 다시 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고 그리고 애초에 개봉전부터 패키지가 찢어져있어서 좀 이상하게 느꺘지만 중요한 내용물은 개봉이 안되어 있어서 교롼 가능했지만 그냥 쓰기로 했다. 정가보다는 싸다는 생각을 하며...

고프로 악세사리 무게를 다합치니 부피도 무게도 좀 된다. 그래서 좀 긴추렸는데 쉐어백을 가득채운다. 아 생각보다 많네...

이제 요놈으로 내 추억을 담게될 것이다. 참고로 흔들림 방지 기능 진짜 좋은것 같다. 걷는데 걷는 느낌이 안들 정도의 안정감.

12.19.2018/수

12.20.2018/목
미국에서는 이발기 혹은 바리깡을 clipper 라하고 숄더캡 길이를 clipper size라 부르고 1/8" ~ 8/8" 까지 8가지의 규격으로 나눈다. 그래서 mm와 in 의 환산을 해야해서 복잡하다. 나는 13mm을 해볼려고 하는데 이게 number 4 다. 길이는 12.7mm 거의 13mm와 흡사하다.

12.21.2018/금
오늘 거의 9시간 자고 치드 오믈렛을 해먹고 부랴부랴 짐을 챙겼다.

12.22.2018/토
오늘 새벽 일찍 출잘하여 밤 늦게 depart를 시작했다. 거의 한 시간 지연까지 있어서 밤 9시 55분에 출발...

검생관문에서 뭔가가 걸려서 과자 반입이 안되나 생각했는데 아뿔싸. 다용도 도구를 깜빡하고 가져와서 털렸다. ㅠㅠ 거기에 화장품 용액이 너무 많다고 해서 그나마 half로 모면했는데 아 너무 아까워 그냥 덜어올걸 ㅠ

기다리느라 혼났네 애초에 회사에서 일찍 하루 휴가 더 줬으면 더 일찍갔을텐대...
12.23.2018/일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미국 인턴 일기 (29)

12.10.2018/월
은행에서 드디어 신용카드 한도를 높였다 한 두달만에 한도 조정이 가능했다. 갱신까지는 약 5일 걸린다고 하다 business 5 day 이렇게 말한다.

신발은 smaetlabel 붙이라는데 2개 있어서 고민라다가 둘다 붙여버리고 office에 맡기고

한 일주일이 지나니깐 발 근육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달리기 같은 무리한 운동은 불가능해 보인다.

12.11.2018/화
요즘 기름값이 싸지길애 뭔가 있나 싶었는데 얼마전에 본 미국 내 석유 발견이 그 영향이었던것 같다. 덕분에 나는 기름값이 조금이나마 절약이되어 좋은소식이다. 그리고 미국은 이런 점이 참 부럽다. 석유도 나고.

12.12.2018/수

12.13.2018/목

12.14.2018/금

12.15.2018/토
주말만 되면 자동으로 하루의 반이 사라진다. 특별이 무언가를 한것도아닌데...

12.16.2018/일
오늘은 미용실에 가기위한 준비를했는데 한명에서 머리를 해주는게아니라 각 파트의 전문가들이 한명에 투입해서 머리를 해준다. 뭐 나는 커트만 할거니깐 관계가 없지만 우리나라 헤어샵의 이발소 일반미용실 등으로 구분하는것처럼 헤어샬롱 바버샵 등으로 부른다. 과연 미국 미용실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까?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미국 인텈 일기 (28)

12.03.2018/
다들 평일에도 운동을한다고하니 자극받아서 나도 달리기를 했다. 근데 너무 많이 뛰었다. 그냥 1시간동안 엄청뛰었다. 약 5바퀴 돈것 같다. 그러고 나니 아킬레스건이 너무 땡겨서 그냥 쉬면 되는줄알고 쉬었디.

12.04.2018/화
아침부터 운전할 사람이 없길래 그냥 내가 풀근 운을 하고 업무를 보는데 갑자기 내 오른발이 아파오기 시작해서는 걷기 힘들어졌다. 근육통인가.. 아 너무 무리한것 같다. 오랜만에 뛰는걸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한 듯하다. 젠장.

12.05.2018/수
발이 빨리 안 나을것 같아서 파스를 샀다.
처음에 무슨 치약 마냥 초록색깔이라서 당황했는데  바르니깐 시원하면서도 좀 효과가 바로 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슨 근육이랑 뼈가 꼬이고 꼬인듯 스트레칭 할때마다 통증이 온다. 빨리 나아야할텐대..

12.06.2018/목

12.07.2018/금
오늘이 주차딱지 벌금 상담 가능한 마지막 날이다. 그런 오늘 마저도 자동전화와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해서 개인 상담사 옂결을 찾아찾아 겨우 찾아 전화해서 조나단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정확하게 해결했다. 그런데 25불만 내면되는줄 알았는데 27.95불로 약 더 냈다. 뭐지이건... 상담비용인지 세금이 붙은? 건지 어가 없다.

오믈 저녁에 차장님이 밥 같니 먹자해서 Jk 한국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게되었다. 그러면서 차장님의 과거를 들을수 있게되었다.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모든게 거짓일리는 없다고 생각하며 들었다. 그렇게 들어보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태훈형의 갑작스러운 인턴생활 끝에 이별 파티를 했다. 그러면서 새벽까지 술리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몰랐던 일들을 알게되었고 아직도 모르는 일들도 존재한다. 하긴 무리에서 떨어져있으니 당연한거다. 항상 그래왔듯이.

12.08.2018/토
오늘 해상택배를 이용하는 2명과 함께 quickquick 택배로 갔다. 생각보다 절차는 복잡해보이지만 택배 보내는거에는 좀 편해보였다.

메가마트를 갔다가 돌아가는길에 운전을 했는데 역시 나는 피곤할때 운전하면 졸음에 못이겨 졸음운전을 하게되는것 같다. 조심해야겠다.

12.09.2018/

미국 인턴 일기 (27)

11.26.2018/
12시간 일하고 대충 준비해서 pick up하러 가서 거의 18시간을 못 쉬었는데 주차딱지까지 얻게 되었다. 기분이 더러웠다. 하다못해 내가 태워 줄사람만 태웠다면 아무런일도 없이 끝났을것인데 화났가. 벌금 25불 안내고 14일 넘으면 50불.
11.27.2018/화

11.28.2018/수

11.29.2018/목

11.30.2018/금
오늘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운동복도 맞췄겠다. 기분좋게 달리기 시작. 그런데 얼마 못뛰어서 지친다. 헉..헉.. 오랜만에 뛰니깐 체력이 약하다. 하긴 대충 1년 넘게 운동안했으니 그럴만도하다.

12.01.2018/토
안개비 속에서 처음으로 달려보았다. 찜찜하지만 뛰고는 싶어서. 뛰고 나니 역시나 찝찝한게 싫었다. 그래도 느낌은 뭔가 색다른 기분이다.

12.02.2018/일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미국 인턴 일기 (26)

11.19.2018/월
내가 내는 유틸비 월 300이 알고보니 딥 150 차보험 150이었다. 나는 약 3달 동안 이런것고 다세히 모르고 있었다. 이런.
11.20.2018/화

11.21.2018/수
일이 끝나고 밤 늦게 키웨스트 여행이 시작되었다.
장거리 저가여행을 위해 빌린 닷지 그러나 형들이 대부분 운전해줘 편하게 이동했다.

이때는 따뜻하면 돌리다해서 춥게 가서 따뜻한 옷을  안가져간게 후회되었다.

11.22.2018/목
한번은 목에 쥐날정도로 잘못 자기도 했다. 새벽이 지나 날이 밝아지고 나서 툴게이트를 지나는데 미국에서는 처음겪는 일이라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하이패스를 해버렸다. 거기에 지도가 삼갈래인데 실제로는 두 갈레라서 다시 돌아서 가게되어 sawgrass mills mall에 늦게 도착했다. ㅠ

그래도 몰이 다른곳보다는 커서 살게 많다고 하는 형의 말에 기대를 품고 여기저기 들쑤시며 마음에 드는것들을 골랐다. 그런데 여기는 멕시칸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거의 대부분..

사고 싶었던 져지와 국내에서는 살수도 없는 신발 사이즈들이 많이 있어서 직접 신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누구는 사제기를해서 좀 짜증이나기도했지만 먼저 사는사람이 임자이니 뭐 어쩔수가 없었다.

아침 10;30 부터 약 22:00 까지 거의 하루의 반을 쇼핑을 해서 다리가 후둘후둘 ㅋㅋ 엄청 지쳤다.

11.23.2018/금
거의 점심시간에 출발했다. 가는 도중에 버거킹에서 버거와 음료수만 주문했는데 뭐이리 이해를 못하는지 나는 order를 제대로 넣은줄 알고 기다렸다가 받았는데 감자가 있어서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알고조니 감자가 들어간 세트로 주문을 받았던 것이다. 아뿔싸 젠장...

뭐했더라 중간에..

저녁에 태훈형이 스테이크를 해주셨는데 와 레어 미디움의 맛을 처음 알게되었다. 난 미디움이 잊에 맛는덧 같다. 리바이 스테이크가 부드다고 하던가?

11.24.2018/토
오늘은 키웨스트로 이동했다. 월래라면 차가 엄청 막혀서 도로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될탠대 블랙프라이데이라서 그런디 차가 거의 없어서 빠르게 지나갔다. 지나가면서 많은 예쁜 건물과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해변에는 사람들이 여름 패션이었다. 그리고 바다에 온김에 바다에도 빠지고 놀다가 감자기 보트 예약에 남는 자리가 생겨서 조금 놀다가 급하면서도 느긋?하게 출말해서 90분을 약4 50분 정도 탔다. 그래도 시간 타이밍이 좋아서 노을 광경도보고 정말 멋진 스피드 보트 체헌을 했다. 거기에 맥주도 끼얹으며 노래도 듣고 좋았다

11.25.2018/일
아쉽게도 오늘은 떠나는 날이다. 기대했던 제들이 할인을 안해서 아쉬웠지만 몇몇 사고 싶었던걸 건졌으니 그럭저럭 괜찮다. 그리고 좋은 추억도 생겼다.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미국 인턴 일기 (25)

11.12.2018/월
언제부턴다 내손에 금이가서 상처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식기 세척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오른손가락의 거의 모든 손가락이 첫마디가 굳은살이 작히고 갈라질려고하거나 갈라졌다. 거기에 퍼석하기까지해서 불편하다.

11.13.2018/화

11.14.2018/수

11.15.2018/목

11.16.2018/금
오늘 출근할려고하는데 차가 얼었다. 문도 안열리고 창이란 창은 다 얼어서 물로 급하게 녹여 출근

꿀땅콩 강정을 만들어서 갔는데 이모도 주변사람들도 맛있다고 해주었다.
11.17.2018/토
오늘 호러 영화를 보게되었다 단체로 그리고 보게되는 사람들의 움짤들 ㅋㅋ 그리고 한명은 영화본다는 기대감에 신나 차를 타다가 사고에 이르는..

11.18.2018/
꿀땅콩 강정을 만들어보았다 그런데 여러명이서 먹을 분량이다보니 소스 조절하기가 힘들었다. 먹어보니 짠게 간장을 너무 많이 넣은듯하다. 아님 꿀이 부족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