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수요일

내일 (기욤 뮈소)

내일

이번에도 명언을 올려보아요 ㅎㅎ

♧거울에 비친 모습은 그 사람의 본 모습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속에서 환하게 드러나는 모습이
바로 그의 본 모습니다. -타룬 J.테지팔

♧개들은 한 번도 나를 문적이 없어요.
오직 남자라는 작자들만 나를 물었죠 -마릴린먼로

♧다른 무엇 보다도 고통을 잘 아는 사람에게
그것을 포기다는건 굉장한 시련이다. -미켈라 마르자노

♧나는 떨어져서 사는 존재의 가치 따위는 믿지 않는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혼자만으로는 완전하지 못하다. -버니지아 울프

♧아무리 자기 자신의 모습을 연기한다고 해도 화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스타니슬로 제르지 레크

♧시간은 인간의 절대적인 주인이다.
시간은 인간의 창조자인 동시에 인간의 무덤이다.
시간은 인간이 요구하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드는걸 인간에게 던져줄 뿐이다. -셰익스피어

♧두려움은 희망을 동반하고, 희망은 두려움을 동반한다. -바뤼흐 스피노자

♧두려움은 이 세상에서 기쁨이 창조한 것보다 휠씬 많은걸 파괴했다. -폴 모랑

♧빈털터리 유령 같은 미래는 모든것을 약속하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 -빅토르 위고

♧아이를 재우는 손길은 세계를 지배하는 손길이다. -윌리엄 왈라스

♧사랑은 일종의 전쟁이다. -오비 디우스

♧죽은자들은 살아있는 자들 가운데에서 가장 편집증적으로
이들을 갈구하는 자들에게 속한다. -제임스 엘로이

♧인생에는 환상이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진실이라고
여겨지는 거짓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출애굽지 20장 17절

♧사람들이 가장 알고싶어하지 않는 진실일수록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진실이다 -중국 속담

♧신비를 유지하라.
그러면 신비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 -솔로몬의 노래 8절

♧우리의 자유는 다른 사람이 우리의 존재를 모른다는 사실을 토대로 구춘된다. -알렉산드로 솔제 니친

♧여자란 티백과 같은 존재라서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얼마나 강한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앨리노어 루스벨트

♧사랑의 말은 사냥꾼이 쏜 화살과도 같다.
화살을 맞고도 사슴이 여전히 달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상처가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수는 없다. -모리스 마그르

♧남자는 금발 여자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금발 여자는 남자가 선호하는게
뭔지 잘 알기 때문이다. -마릴린먼로

♧우리는 한 손은 다른 손 안에 넣음으로 그 손을 바꿀수 있다. 폴 엘뤼아르

♧죽음은 일생에서 단 한번만 갚는 빚이다. 셰익스피어

♧단 한 번의 위험한 관계가 초래한 불행들을 생각하면 누가 감히
전율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쇼데를로즈라클로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라.
그들은 자신만의 공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스티븐 킹

♧적대감은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바람처럼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 방해하며,
우리를 헐벗게 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가 아니라
생긴 그대로 우리 자신과 맞딱뜨리게한다. -아서 골덴

♧우리가 우리안에 있는 것 가운데 일부만 사는게 사실이라면
우리 안에 있는 나머지 것들은 어떻게 될까? -파스칼 메르시에

♧사랑은 걸음을 떼어 놓을 수 없읏때는 기어서라도 온다. -셰익스피어


출처




내일

작가: 귀욤 뮈오

역자: 양영란

출판: 밝은미소

발매: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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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기욤 뮈소)

그 후에

이 책의 명언들을 적어 봤어요.
내 개인적인 취향과 맞는 책이더라고요.
잊고 싶지 않아서 명언까지 적게되내요 ㅎㅎ

♧위대하게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성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셰익스피어

♧나는 또 해에 한 처너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한 계시록 19장 17절

♧직업적인 성공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지만
추운 밤에 그걸 베개 삼아 잠들수 없는 일이다. -마리린 먼로

♧불타는 듯한 양날검을 들고 네 뒤에선 천하가 네 허리를 찌르고 심연으로 널 밀어버린다! -빅토르 위고

♧사람들은 가슴 아픈 사실을 좀체 믿으려 하지 않는다. -오비리우스

♧점점 추워오지 않는가?
계속 밤이 창자오지 않는가?
점점 많은 밤들이?
새벽부터 등불을 켜야하지 않는가? -니체

♧죽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이 어둠 같은 삶 속에 우리는 정말 다 혼자란 말인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어비스>

♧이 작은 초의 불빛이 얼마나 멀리까지 퍼지는지 보라! 이처럼, 작은 선행도 이 적대적인 세상을 환히 밝힌다. -셰익스피어

♧원하는 대로 일어나기를 바라지 말고 ,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에픽테토스

♧그녀는 무지개 같아서... -롤링 스콘즈

♧맹금과 맹수에게 갈가리 찢겨 죽으니... -루크레티우스

♧그러니 부디, 밤낮으로 이것을 명상하게 -지케로

♧죽은자들은 오직 한 가지 밖에 모른다.
죽는 것보다 사는게 낫다는 사실. -스탠리 큐브릴의 영화 <풀 메탈재킷>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심연 밑바닥에 진실이 있기 때문에 -데모크리토스

♧매일 매일 죽음을 향해 가다 마지막 날 거기에 이른다 -몽테뉴

♧사는 법을 배우다 보니 어느새 때가 너무 늦어버렸다. -아라공

♧젊음은 단 한번 뿐이지만 우리는 그 시절을 평생 기억한다. -베리 레빈슨의 영화<리버티 하이츠>

♧이 지구상에 치졸한 작자들이 한 줄이 아니다. -팻 콘로이

♧당연히 우정과 사랑은 닮았다.
우정의 열렬한 형태가 바로 사랑이라고도 할수있다. -세네카

♧나에게 아이가 있다는 건 결국 이런 뜻이다.
내가 태어나 살아보니 참 괜찮더라,
나 같은 경험을 더 많은 사람이 해도 좋겠다라는 -밀란 쿤데라

♧아들 혼자이면서 남에게는 또 관심이 없다.
우리의 고통은 망망대해에 떠 있는 무인도 같다. -알베르 코엔

♧무슨 일이든 준비가 안됐으면 결국 아무런 준비도 안된것이나 마찬가지다. -폴 오스터

♧다른것들로 부터는 우리를 안전하게 지킬수있다.
하지만 죽음이 있기에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성벽 없는 도시에 사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에피쿠로스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당신도 나만큰 잘안다고 생각한다. -영화<2001> <2001>

♧돈을 벌어라. 온 세상이 당신 앞에 머리를 조아릴 것이다. -마크 트웨인

♧나는 결점없는 인간이 아니다. -프랑수와 비용

♧눈을 감고, 발 뒤꿈치로 탁탁탁 세번치고 나서,
정신을 집중하고 생각해보라.
세상에서 집이 최고다. -빅 플레밍의 영화<오즈의 마법사>

♧전혀 고통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 조차 우리는 사랑 때문에 고통스럽다. -크리스티앙 보뱅

♧절대 아무말도 하지 말라.
내가 잃어 버린건 결국 돌려 준것이다.
네 자식이 죽었는가? 아이는 돌아간것이다.
네 아내가 죽었는가? 아내는 돌아간것이다. --에픽테토스

♧죽음이 싫은게 아니다. 다마치지 못한 일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천사와의 대화


출처




그 후에

작가: 귀욤 뮈오

역자: 전미연

출판: 밝은미소

발매: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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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민간인 입니다.

이제 전역을 코 앞을 두게 되었네요 ㅎㅎ
2016.04.21 이 날이 제 전역날이예요 우왕~
나도 이제 군필 타이틀을 따게 될줄이얌~
남들 다하는 군생활 다하게 되니 마음이 편하네요 ㅎㅎ

2016년 4월 9일 토요일

[그 남자 그 여자] 나는 서른한 살 그녀를 사랑해도 될까요? & 나는 스무살, 그 사람을 사랑해도 돼요.

나는 서른한 살 그녀를 사랑해도 될까요?


스무살 여자아이를 좋아하면 안 되는 거겠죠?
나는 서른한 살 아니 만 나이로 줄여도 나는 여전히, 서른입니다.
왜 난, 많이 먹지도 않는데 나이만 많이 먹은 걸까요?
어젯밤 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렸더니
누군가 이런 덧글을 올려 놓았더라구요.
그래도 사랑이라면 시작해보세요
하지만 그 밑에 바로 이어지는 덧글은 나를 더, 주춤하게 만듭니다.
에헴~ 열한 살 차이라 욕심이 좀 지나치신 거 아닌가요?
언젠가... 누군가... 나에게 해줬던 말도 떠오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안 어울리는 사랑을 택하는 사람은
그냥 단지 자기 자신만을 너무 사랑해서다
그러기에, 그 사람은 사랑할 자격을 못 같는다.
사실 지난 1년의 절반은 영 아니었거든요.
7월엔 좋은 일들만 많이 생겼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7월을 열어줘서 난 좋은데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난 과연 행복해할 수 있을지.
지금 내 머릿 속은 추리소설을 뒤에서 부터 읽어나가는 기분입니다.




나는 스무살, 그 사람을 사랑해도 돼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 들뜬 분위기 속에서, 왜 겉도는지 난 알아요.

왜, 내가 앞에 앉아 있으면 몸을 정면으로 향하지 못하고

살짝, 각도를 올려서 앉는지 난 알아요.

아저씨도 나 좋아하잖아요.

내가 아이들이랑 클럽간다고 했을 때,

아저씨가 같이 가겠다고 했던 것도

아저씨가 날 좋아해서였던 거, 맞잖아요.

난 이제 많은 사람들 틈에 끼여서 아저씨를 만나거나 하지 않을거예요.

그건 시간 낭비예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럴필요 없잖아요.

난 아저씨가 좋아져서 다행인데 아저씬 한결같이 눈빛이 불안하고,

내가 뭐라 말을 시켜도 안절부절 말을 잘 못하죠.

하지만 그것도 나쁘진 않아요.

나도 내 나이가 어울리지 않게, 어린게 아저씨한테 미안한 일이니까요.

내 나이를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아요.

지우개로 지울수 없으면,

다섯 살 정도를 나한테 얹어놓으면 되잖아요.

나 지금까지는, 형편없었어요.

뭐 그렇게 싫은게 많았던지, 뭐 그렇게 하고 싶은게 없었던 건지.

하지만 이젠 내가, 아저씨 옆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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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3

작가: FM음악도시

출판: 랜던하우스 코리아

발매: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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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8일 금요일

어려운 발음 읽기

1.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각지면어떠냐. 깐 콩까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2.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3.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공장장이다.



4. 저 분은 백 법학박사이고 이 분은 박 법학박사이다.



5.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6.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7. 신진 샹숑가수의 신춘 샹숑쇼우



8.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9. 앞 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 뒷집 콩죽은 햇콩단콩 콩죽,우리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햇콩 단콩 콩죽 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10.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흩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흩창살이다.



11. 옆집 팥죽은 붉은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죽이다.



12.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13.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깃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다.



14. 내가 그린 구름 그림은 뭉게 구름 그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 그림은 뭉글 구름 그린 그림이다.



15.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시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법학 박사이시다.



16.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뛸 뜀틀인가



17.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18.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19.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20. 경찰청 쇠창살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 쌍철창살



21.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22.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23. 칠월칠일은 평창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24.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25. 새우 로얄 뉴로얄



26.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



27.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않는 생각이 좋은생각이라 생각한다.



28. 귀돌이네 담 밑에서 귀뚜라미가 귀뚤뚤뚤 귀뚤뚤뚤 똘똘이네 담 밑에서 귀뚜라미가 뚤둘둘둘 뚤둘둘둘



29. 작은 토끼 토끼 통 옆에는 큰 토끼 토끼 통이 있고, 큰 토끼 토끼 통 옆에는 작은 토끼 토끼 통이 있다.



30. 김서방네 지붕위에 콩깍지가 깐콩깍지냐 안깐콩깍지이냐?



31. 앞뜰에 있는 말뚝이 말맬말뚝이냐 말안맬말뚝이냐



32. 산골 찹살 촌 찹쌀 갯골 찹쌀 햇찹쌀



33. 안촉촉한 나라의 안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이 되려고 촉촉한 나라를 찾아갔더니 촉촉한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이 "넌 안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돼"라고 해서 안촉촉한 초코칩은 안촉촉한 초코칩나라로 돌아갔다.



34. 고려고 교복은 고급 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너무 어렵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