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2일 화요일

[여행 일지] 서유럽 여행 2일차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2일차
[2016.6.15(수)] 프랑스(날씨: 구름)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에서 프랑스로 간다.
기분이 묘한것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는 바다가 있어서 건너갈 수 있는 바다속 도로가 있다는 것을 막연히 알고 있었다. 몸소 가보니 바다속 열차인 것이다. 이야 유로스타 뭔가 멋진것 같다.

1. 내가 여행 갔다오니깐 영국의 UN 탈퇴 선언 등의 사건으로 난리 나 있는 상황
2 홍수로 인한 루브르 박물관 휴업
3. 에펠탑 & 유람선관람 오늘부터 통제 풀림( 축구 테러 & 비로 인한 홍수)
(내가 여행 가기까지는 영국이 유로 탈퇴 선언을 하지 않아서 나름 편하게 프랑스로 갈 수 있었고 에펠탑& 유람선도 보고 루브르 박물관 투어도 했다. 그리고 이제 서유럽 여행에서 영국 가기 좀 까다로울텐대 난 운이 좋은듯? ㅎㅎ)


프랑스는 하루에도 날씨가 4계절로 바뀌는 듯하다.
방금 쌀쌀했다가 강렬한 햇빛에 여름이 되었다가 구름에 가리면 시원해졋다가 정말 예측 불능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엄청 컸다. 너무 큰 나머지 하루에는 절대 다 보기 힘들었다.
빠른 걸음으로 다 걸어도 다 못 갈 정도다. ㄷㄷ
거기에는 건물 자체도 작품인데 그안에 전시한것도 대단한 작품이니 참으로 멋진 광경이었다.
모나리자 봤는데 맨 앞에서 보기에는 너무 많았다 한 100명이 몰려 있어서 집사는 있지는 않나 걱정되어서 멀리서 보고 옆에서 약간 가까이 다가가서 보는게 다였다. 인증샷 찍고 싶었는데 ㅠ 울 어머니는  맨앞에까지 가서 봣다고 하더라.
그리고 명화도 얼마나 많던지 찍기가 힘들어서 아예 동영상으로 찍었다. 너무 많아 ㄷㄷ


개선문 주변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도 많이 찍은듯 하다 거기에 무슨 이벤트하는지 이상하게 생긴 자전거도 있었다. 거기 경찰과 인증샷도 찍고 좋았다.



에펠탑 구경이 끝나고 나가는 길은 꼭 감옥 같다. 나가면 다시는 못 들어가는 구조.

그리고 이 날 프랑스와 스위스의 축구가 있었는지 수 많은 응원단들이 파리의 중심지를 가득 매웠다.

파리의 에펠탐은 어디서 언제 찍어도 그림인것 같다. 낮에는 푸른 배경의 그림
밤에는 황금색의 야경 그림
그외 빨간색 등등으로 에펠탐을 비추기도 하였다.
하여튼 프랑스의 자존심이 맞는것 같다.

2016년 7월 5일 화요일

우리집 앞바다에서 규모5 지진 ㄷㄷ

2016년 07월 05일 20시 33분 03초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
규모5 지진

우리집 앞바다에서 규모5 지진이라니 ㅠㅠ
아 수치가 국내에서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순위 ㅠㅠ
제발 수치 더 올라가지마라 부탁이야

http://www.kma.go.kr/weather/earthquake/report.jsp